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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쿵.. 예전엔 건이네였는데 이 곳를 통해 좋은 기회들을 많이 가졌었는데, 저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여긴 오랜기간 활동하고 있는 인문학스터디 모임입니다.

직장인들은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회사에서 들을 수 없는 젊은 목소리를 듣고, 학생들은 직장인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교류의 장입니다. 물론 이 인문학이 '주'인만큼 평소에 찾아보기 힘든 작품들을 만나보는 좋은 배움의 시간이 될거라고 봅니다.

 

매주 모임에 준비나 참여에 어려움이 있을 순 있지만 그럼에도 주저하고 있으면 시간이 야속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바쁜 한국사람의 삶이란 생각에 바쁘신 여러분들이 많은 이곳에도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아무쪼록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즐거운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모집글 전문입니다. 

(아래 연락처는 현 회장의 연락처로 저와는 관계 없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대화하며 고민을 터놓고 생각을 나누는 인문학 클럽 '모닥불'에서 멤버를 모집합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인문학 스터디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터디 장소는 강남이고 스터디 진행 시간은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이번에 새롭게 인원을 충원하게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만들어진지는 4년, 햇수로는 5년이 되어가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인문학 스터디입니다.

 

오랜 기간 스터디를 하면서 처음부터 직장인이었던 사람,

 가입했을 때는 학생이었다가 이제는 직장인이 된 사람,

  새롭게 가입 학생 등등 스터디원의 구성은 학생에서부터 취준생,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무엇이 되었건 간에, 저희 동호회에서는 다양한 나이에 서로 다른 전공과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폭넓은 분야의 책과 영화를 선정하고 여러가지 관점에서 생각을 나누며 토론하는 스터디입니다.

인문학에 대한 공부도 하며 풍류(?)도 나누며 회원 모두가 삶을 좀 더 즐겁고 건강하게 바라보도록

하는데 목표가 있습니다. 

 

스터디 진행은 매주 책 읽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어 한 주는 책을 진행하고 한 주는 영화를 선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스터디 진행방식은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책이나 영화를 선정하고, 

선정한 책과 영화와 관련해서 발제를 하면 각자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나누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주의 커리큘럼은 : 책 또는 영화 이야기(1시간 진행) + 키워드 (시사나 도움되는 이야기 1시간 진행) 

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매번 사람을 뽑을 때 마다 지원자가 많아서 선별작업을 통해 사람들을 뽑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취미처럼 시작해 5년 째 이어가고 있지만 앞으로도 내 생활처럼 건강하게 생각을 나누고 방향을 찾아가는데 '모닥불'이 도움이되었으면 하는 바입니다. 지원하시는 분께서는 꾸준히 출석하실 수 있으면서 오랫동안 같이 할 수 있는 분들이 지원하여 의미를 띄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원하실 분은 010.4613.6886 으로 문자 혹은 카톡을 다음과 같은 양식으로 보내주세요

 

1. 이름

2. 나이 및 성별

3. 전공

4. 발제하고 싶은 책 혹은 영화

5. 4번의 책 혹은 영화를 통해 하고자 하는 발제내용

 

2016년 5월 25일까지 모집하며 5월 27일스터디부터 참여하게 됩니다. 5월 27일 스터디는 반드시 참석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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