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317 추천 수 5 댓글 6
어디에 말하여할지 몰라 여기다 글을 남깁니다.

2015년1학기 개설됬던 독립영화와함께 세상바로보기라는 수업이 있습니다.
이 과목이 작년까지 패스논패스 수업이었다가 이번학기에 상대평가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교수님은 이를 알지 못하시고 한 학기 내내 패스논패스로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과제도 출석도 패스논패스의 기준에 맞게 진행하셨습니다. 그런데 성적은 상대평가로 나왔습니다. 상대평가 기준은 중간과 기말에 제출한 A4용지 1장입니다. 시험도 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교수님과 학교측에 항의를 하였으나 돌아온 답은 어쩔 수 없다, 수강신청 시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학생들의 책임도 있다 이런 답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수강신청시 상대평가인걸 알았다고 하더라고 한 학기 내내 교수님께서 패스 논패스라 하시는데 어떤 학생이 상대평가라고 의심을 하겠습니까? 당연히 상대평가과목에 비해 노력을 덜 들였습니다. 그러나 평가는 상대평가로 나왔고 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학점에 치명적인 피해를 받았습니다. 패스논패스에선 A도 C도 똑같이 패스입니다. 패스논패스로의 수정이 필요한데 더이상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ㅠ



  • ?
    조용한 세줄진흙거북 2015.07.01 00:04
    맞습니다. 학사지원팀에 수많은 피해학생들이 연락을하고 교수님께 메일을 보냈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어쩔수없다 이해를해달라는 대답뿐이었습니다. 성적표에 c플러스 하나만 있어도 전체평점평균에 큰 영향을 끼치는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원래는 패스를 받아야 할 과목에서 터무니없는 낮은점수를 받았는데도 학교측에서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2차 피해자가 나오지않도록 도와주세요ㅠㅠ
  • ?
    화려한 큰박쥐 2015.07.01 16:46
    이 얘기 알고 있는데 100% 교수 잘못임. 학기 시작하기 전에 상대평가로 개설이 된 수업이고 학생들도 그렇게 알고 신청을 했는데 교수가 작년 제작년에 패논패였으니 확인도 안하고 그냥 기존처럼 공지한 것임. 그래서 학생들이 아무리 학교에 항의해도 학교행정측 잘못은 없고, 교수는 본인 잘못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권한도 능력도 없으니 상황이 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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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여왕개미 2016.01.25 19:51
    상대평가로 알고 신청했다는것과 교수가 기존공지처럼 했다는것이 상충되는 부분이네.
    그리고 상대평가라고 떠있었다면 정확하게 안본 학생들도 문제긴하지. 물론 수업방식을 패논패식으로 진행한 교수님측도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A4용지1장을 통해 좋은 성적받은 학생들도 분명있을 것 임. 따라서 이 일이 큰 공감대로 확산되진 않았던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음.
    어찌됐든 신중하게 알아보고 수강신청하고 강의듣는 습관을 들여야겠네.
  • ?
    화난 푸른단풍새 2015.07.01 23:41
    뭐야 이런일이 있는데 왜 학생들은 가만히 있어요? 내가 씨플받았으면 진짜 억장이 무너질거같은데
  • ?
    냉철한 알래스카불곰 (글쓴이) 2015.07.03 17:15
    저흰 학교랑 교수님에게 얘기했는데 신청할때 확인안한 저희의 잘못도 있다는 것과 이해만을 바라십니다.
    더이상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라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성적 입력기간이끝났지만 어떤 조치라도 더 취해주세요.
    억울합니다.
  • ?
    보니까 성적 잘 받은 애들은 가만히 있고 못받은 사람들만 억울하다고 호소하고 있네...상대평가인거 알고 수강신청 했잖아 수강신청은 교수 만나기도 전에 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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