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150605_011637556.jpg


KakaoTalk_20150605_012744254.jpg



안녕하세요! 전국 대학생 환경 연합 유넵엔젤입니다~! Do Eco Activity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610() 까지 참가해주신 분들께는 심사를 통해 텀블러와 영화 관람권 등 요긴한 상품이 지급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주제는 바로 로컬푸드 (Local Food) 입니다.

 KakaoTalk_20150605_011636601.jpg


사진1 (출처: http://cphoto.asiae.co.kr/listimglink/6/2013060517360453312_1.jpg)

 

로컬푸드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써 환경과 건강을 지키고 농촌과 도시를 함께 살리자는 일련의 활동을 의미합니다. 로컬푸드라는 개념은 미국 대공황 당시 파머스 마켓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미국 로컬푸드 매장의 대표격인 파머스 마켓은 당시 농산물이 팔리지 않자 수확한 과일을 농민이 직접 내다 팔면서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KakaoTalk_20150605_011636943.jpg


 

사진2 (출처: http://happystation.kr/resource/mall/img/service/happy_localfood.jpg)

 

농산물의 운송 거리가 짧을수록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데요, 이를 통해 로컬푸드가 환경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로컬푸드는 먼 거리를 이동해오는 작물들보다 포장을 더 적게 하기 때문에 포장으로 인한 오염도 더 적어집니다.

 

KakaoTalk_20150605_011637220.jpg



사진3 (출처: http://www.koreafa.or.kr/new/img/major_3_31.jpg)

 

미국에선 2005년 분자생물학자인 셰릴 네커먼이 '100마일 다이어트운동(내가 사는 곳에서 100마일 반경 안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비하자는 운동)'을 주장하면서 로컬 푸드 개념이 전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영국 등 유럽에선 학교나 병원 등 급식을 중심으로 로컬 푸드 개념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KakaoTalk_20150605_011637556.jpg

사진4 (http://cfile5.uf.tistory.com/image/22234E3F54095C3A23A43E)

 

최근 대한민국 내에서도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 증가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로컬 푸드 운동을 추진하고자 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전북 완주군이 2008년 국내 최초로 로컬푸드 운동을 정책으로 도입하였습니다.

 KakaoTalk_20150605_011637831.jpg


사진5 (출처: http://news.hankyung.com/nas_photo/201412/AA.9417562.1.jpg)

 

이렇듯,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증진시킬 수 있는 로컬푸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오늘 한 끼부터 로컬푸드로 만든 음식을 드셔보시는 건 어떤가요?

 





커뮤니티
커뮤니티메뉴에 있는 게시판들의 모든 글이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본 페이지에서는 글 작성이 불가능하니 개별 게시판에서 작성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게시판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998 리뷰게시판 국가 부도의 날 의연한 비글사냥개 18.12.02 134
11997 리뷰게시판 뭐니뭐니해도 세종대 학식 신난다야호 18.11.30 268
11996 동아리 모집 [중앙동아리] 당신이 가져올 세상의 변화, 건국대학교 인액터스에서 29기 신... file blablabla 18.11.30 204
11995 리뷰게시판 프리스타일 수취인불명 고나비 18.11.29 168
11994 리뷰게시판 보헤미안 랩소디 고나비 18.11.29 136
11993 리뷰게시판 보헤미안 랩소디 삅뺩 18.11.27 157
11992 리뷰게시판 홍대 고기집 '공복' [1] 냐냐ㅑㅑㅑ냐 18.11.19 355
11991 KU 미디어 [칼럼]학생 자치란 무엇인가? 건대신문 18.11.18 2796
11990 KU 미디어 [칼럼]이타적 개인주의자 [1] 건대신문 18.11.18 2190
11989 KU 미디어 [학생사설]학생 기본권을 생각하며 [3] 건대신문 18.11.18 1636
11988 KU 미디어 [교수사설]학교 발전과 교수들의 사기 [1] 건대신문 18.11.18 1858
11987 KU 미디어 [칼럼]어떻게 원하는 진로를 이룰 것인가? [2] 건대신문 18.11.18 1870
11986 KU 미디어 [칼럼]우승하고 역사 속으로? 건대신문 18.11.18 1582
11985 KU 미디어 [만평]우리는 누가 보호해 주나요? 건대신문 18.11.18 1414
11984 KU 미디어 [학술]서울의 문화발전소: 홍대앞의 공간경제학 건대신문 18.11.18 1479
11983 KU 미디어 [학술]암은 약을 복용하고 수술을 해야만 치료가 된다고? 건대신문 18.11.18 1866
11982 KU 미디어 [학술]최재헌 교수의 문화유산이야기-① 세계유산과 융합형 인재 건대신문 18.11.18 1456
11981 KU 미디어 [문화]어디까지 혼자 가 봤니? -부산 국제 영화제, 그 생생한 현장 르포 [1] 건대신문 18.11.18 1774
11980 KU 미디어 [시사]광진구 자취생, 탈출구는 없나 [4] 건대신문 18.11.18 2194
11979 KU 미디어 [보도]등록금심의소위원회 결정 둘러싼 동상이몽 건대신문 18.11.18 1119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620 Next ›
/ 620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