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구성 및 가격] - 관리비 및 제반시설 비용 포함
거실 및 주방, 옥상정원과 화장실2개, 행거가 있는 옷걸이방, 2인실, 4인실, 6인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인실 : 월45만원 / 보증금 100만원
4인실 : 월35만원 / 보증금 100만원
6인실 : 월40만원 / 보증금 100만원
*계약기간은 1년 단위 입니다

[시설안내]
해바라기 샤워기와 욕조가 있는 욕실
잔디가 깔린 옥상정원(텐트도 치고, 야외에서 책을 읽을 수도 있어요!)
빵, 피자를 만들 수 있는 가스레인지 겸 오븐기
고급 블라인드
스르르 잠이 오는 소파
골격이 튼튼한 침대와 누워보면 차이를 알 수 있는 편안한 메트리스, 커버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책상, 의자. 식탁, 행거, TV, Wifi, 밥솥, 정수기, 전자레인지 등

[포함사항]
수도세, 전기세, 가스비, 인터넷, 수건, 세탁세제, 샴푸, 비누, 바디워시, 치약, 세제, 쌀, 라면, 휴지, 빨래건조대, 빨래통, 조리도구 및 접시, 컵 등

[모집기간] 6월 중순까지

[입주 시기] 5월 22일부터

[문의] 윤승철 010-3390-2388

[쉐어하우스 ‘더팸’에 대해]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 자취생활 8년째.. 방은 너무 비싸고 시설은 안 좋고 지원받는 것도 없어 직접 만들었습니다. 동국대 옆에 있는 1호점이 현재 운영 중이고, 성수동 이번 쉐어하우스가 2호점인데요, 500에서 1000만원은 하는 높은 보증금과 낙후된 건물, 오래된 가구와 불친절한 주인... ‘더펨’에서는 이런 자취, 하숙집에서 벗어나 함께 재밌는 공간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대학생, 직장인들이 함께 모여 살면서 때로는 가족같이, 가끔은 시트콤 같은 생활도 하고요. 서로 조언을 해주고 고민을 들어주는 멘토도 만날 수 있겠네요. 잠이 안 오면 잔디가 깔린 옥상에 나가 텐트를 치고 주무셔도 됩니다. 물론, 거실에 있는 카페 테이블과 의자를 들고 나가 내내 책을 읽으셔도 되고요. 멀리 나갈 필요 없이 옥상에서 함께 운동을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중랑천을 뛰거나 서울숲을 걸어도 좋을 것 같네요!

2인실은 침대, 책상, 행거 등이 갖추어져 있고, 4인실은 침대, 행거, 수납장이 있습니다. 4인실이 조금 좁은 대신 가격을 낮추었고요, 6인실은 듣기만 하면 한 방에 6명이나? 싶지만 직접 보시면 생각보다 꽤 공간이 넓습니다. 안에 테이블과 의자도 있어요. 6인실 방 안쪽으로 화장실이 있고. 또 방이 하나 더 있는데 여기가 여기엔 6명이 충분히 옷을 넣고도 남을 정도의 공간이어서 아예 옷방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잘 감이 안 오실 수 있을 터이니,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보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저도 고시원, 하숙촌, 자취방 골목 등 여러 곳을 떠돌아 다녀 봤는데요. 옮길 때마다 어떨 땐 가구를 중고로 사기도 하고 어떤 곳은 가구가 있어 다시 팔기도 했습니다. 또 고시원엔 라면과 쌀이라도 있었는데 막상 자취를 하니 그것도 아쉽고요. 하숙집에서 밥을 먹다 자취를 했을 땐 조리도구를 또 다 사야해서 돈이 꽤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쉐어하우스 ‘더팸’에서는 함께 살 분들의 편의를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가구들과 살림살이들을 제공하고 있어요. 뭐 사는데 필요한 어지간한 것들은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 살림살이들은 물론, 고급 면수건에 잘 먹고 다니자고 쌀과 라면, 뭐 물은 정수기가 당연히 있고요. 짜잘하게 돈이 드는 휴지, 세제, 퐁퐁, 비누, 샴푸, 치약, 바디워시 같은 것도 지원합니다. 당연히 개인이 가져오셔도 사용해도 되고요. 혹시나 또 개인 걸 쓰다가 없어지거나 하면 괜한 오해도 생기고 기분도 안 좋고, 다 쓰고 은근히 살 때마다 아깝잖아요~

밥솥과 조리도구가 있으니 함께 밥을 해먹어도 될 것 같아요. 혼자면 잘 안 먹어지고 귀찮아서 편의점에서 대충 먹는데 같이 좀 챙겨 먹어봅시다. 돈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자고요.

입주문의 및 궁금한게 있으면 언제든 위 연락처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