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12 추천 수 0 댓글 0

<여는 글>

안녕하세요, 신당야학에서 새 교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우리 야학에서는 과거에 교육에서 소외되어온 분들이 열심히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검정고시 합격하신 분들도 공부가 하고 싶어서 꾸준히 나오신답니다.

신당야학에서 교사란 누군가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받고 그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되레 배우는 일입니다.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타인 그리고 모두에게 감사를 느낄 수 있는 일입니다. 신당야학에 오시면 이 모든 것들을 느끼고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책임감 있고 열정 있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

 

1. 모집 대상 : 누구나, 나이 성별 불문. (현재 교사는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있습니다.ㅎㅎ)

 

2. 수업시간 : 11시간 10분 정도 수업합니다.

새로 오신 분들은 빈 시간에 들어가거나, 현 교사들과 합의하여 수업시간을 정하면 됩니다.

(~금까지 매일 수업이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 휴교)

1교시

19:00~20:10

2교시

20:30~21:40

***중간에 쉬는 시간이 20분 정도 있으며 수업시간은 약간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3. 신입교사 연수 :

수업참관 10(1,2 교시 각각 1회이며 하루 1,2교시를 다 들었을 시 2회 참관입니다.

, 자신이 가르치려는 과목 4, 다른 과목 6번 참관),

시범수업 1(10분 정도) 하시는 것이 원칙입니다.

 

4. 임기 : 1년 이상 권장합니다. 개인사정이 생기면 어쩔 수 없지만, 오래 할 수 있는 분들이 물론 좋겠습니다.

 

5. 위치 : 1/6호선 동묘앞역 3번 출구 10분 거리, 혹은 2/6호선 신당역 1번 출구 10분 거리.

네이버 지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파란간판의 대중약국맞은편 그릇가게 2층입니다.

 

6. 수업 외 활동

-1년에 두 번 정도 학생과 교사가 같이 MT 혹은 소풍을 갑니다.

-2주에 1번 야학수업이 끝난 후 교사회의가 있습니다. (교사들끼리 만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주로 이때 친목도모하기 좋습니다 ^^)

-1년에 한 번, 교사와 학생의 글로 채운 교지를 제작합니다.

 

7. 연락처 : 연수부 010-9172-9412  (문자를 남겨주시면 나중에 전화 드리겠습니다)

 

8. 신청방법 : 위 야학전화나 교사대표에 연락해서 문의하시면 됩니다. 어떤 곳인지 궁금한 분들은 월~7시부터 10시 사이에 아무 때나 오셔서 야학 보고, 수업 구경하고 가셔도 됩니다. 부담 갖지 말고 오세요~! :)

 

9. 기타 : 봉사시간 인정해 드립니다.

 

10. 가르치는 과목 :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역사, 한자 (모든 과목 지원 가능. 한자는 7~6급 정도의 수준이며, 다른 과목들도 중등, 고등 검정고시 수준으로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맺는 말>


1년이라는 기간 때문에 많은 분들이 부담을 가지십니다. 하지만 배우러 오신 분들의 입장에서는 선생님이 너무 자주 바뀌면 혼동을 느끼셔서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그만큼 책임감 있고 인내심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배우러 오신 분들이 생각보다 교육에서 많은 부분을 소외 받아오셔서 그분들의 입장에서 쉽고 천천히 알려드리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난 더 수준 높은 것을 가르칠 수 있을 줄 알았는데하고 그만둔 교사 분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야학은 지식의 전달보다는 가르침을 주는 것에서 더 보람을 느끼는 곳입니다.^^

그럼, 야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야학전화 02 - 2236 - 3799 (주중 저녁 7~10)





커뮤니티
커뮤니티메뉴에 있는 게시판들의 모든 글이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본 페이지에서는 글 작성이 불가능하니 개별 게시판에서 작성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게시판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918 KU 미디어 [보도]우리대학 A교수, 제자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3] 건대신문 18.10.07 2023
11917 KU 미디어 [보도]몰카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2] 건대신문 18.10.07 1609
11916 KU 미디어 [보도]학내 유일 자치언론 교지, 이대로 괜찮은가? [4] 건대신문 18.10.07 1510
11915 KU 미디어 [보도]가을에는 단과대로 뭉친다 [3] 건대신문 18.10.07 1380
11914 KU 미디어 [보도]학생들 지갑은 더욱 가벼워졌다 [8] 건대신문 18.10.07 1678
11913 KU 미디어 [보도]도서관 문화행사, 소통의 장이 되다 [4] 건대신문 18.10.07 1302
11912 KU 미디어 [보도]2018 하반기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 [3] 건대신문 18.10.07 1250
11911 KU 미디어 [만평]언제까지? [4] 건대신문 18.09.23 1817
11910 KU 미디어 [칼럼]나의 진로 설계와 SW [8] 건대신문 18.09.23 1760
11909 KU 미디어 [칼럼]비핵화, 저 멀리 험한 령을 넘어 [4] 건대신문 18.09.23 1713
11908 KU 미디어 [칼럼]노약자석보다 교통약자석이 필요한 시대 [2] 건대신문 18.09.23 3101
11907 KU 미디어 [칼럼]흙더미에 파묻힌 평화 올림픽 [6] 건대신문 18.09.23 1355
11906 KU 미디어 [칼럼]우리는 인권이라는 단어를 알고 쓰는 걸까 [3] 건대신문 18.09.23 1637
11905 KU 미디어 [사설]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대입제도 개편 [2] 건대신문 18.09.23 1405
11904 KU 미디어 [사설]‘청년창업’에 어울릴 만한 환경 조성 필요 [2] 건대신문 18.09.23 1307
11903 KU 미디어 [문화]Color is my day-long division, joy and torment – Claude Monet [1] 건대신문 18.09.23 1430
11902 KU 미디어 [시사]“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입니다” [1] 건대신문 18.09.23 1357
11901 KU 미디어 [시사]‘낙태죄 폐지’ 중요한 기로에 서다 [3] 건대신문 18.09.23 2616
11900 KU 미디어 [시사]새 강사법 국회 통과되면, 강사도 교원과 동등한 지위 얻게 된다 [1] 건대신문 18.09.23 1640
11899 KU 미디어 [보도]건국인의 옷장을 엿보다 - 패션 웹진 클로젯 인터뷰 [2] 건대신문 18.09.23 1541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620 Next ›
/ 620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