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그 누구보다도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자신의 집에서조차 따뜻하게 살아가기 힘들기도 합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564895
위 링크는 전기장판에서 동사한 한 할머니의 이야기 입니다.
70대 어르신이 기름값을 아끼려 보일러를 끄고 주무시다가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보일러 기름값은 워낙 비싸 전기장판을 사용하셨는데, 강추위에 전기장판을 내내 틀면
또한 부담되는 전기세를 걱정하여 매우 약한 온도로만 사용하셨다고 합니다.
장판 위만 따뜻하다고 추위 걱정이 덜어지진 않습니다. 그만큼 실내온도가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기사에서도 '전문가들은 지난해의 경우 저체온증 환자 발생 장소의 33%가 실내였던 만큼 실내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혹시 아시나요? 실내로 들어오는 외풍만 잘 막아줘도 실내온도를 3˚C 정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낡은 창문을 고쳐드리고 문풍지도 씌워드리고 말벗도 되어드리면
추운 겨울을 좀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러분들의 참여 꼭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