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숲 속에 사는 작은산양>은 산양의 삶터를 지키고 산양의 멸종을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산양을 알리기 위한 자리입니다. 11월 말에 열릴 산양전시회를 풍성하게 채워 줄 참여 작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멋진 발상으로 산양을 표현하고 산양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모집기간 : 2014년 10월 16일 ~ 11월 10일까지

작품주제 : 아래 제안주제 중에서 1가지를 선택하거나 산양(멸종위기종)에 관련한 자신이 원하는 자유 주제를 선택함.

작품형식 : 회화 또는 일러스트 (크기가 가로, 세로 60cm를 넘지 않음)

신청방법 : 자기소개, 작품설명, 작품이미지를 첨부하여 이메일(meerkat@greenkorea.org)접수

결과발표 : 2014년 11월 12일 개별 연락(산양 전시회 기획단에서 기획의도에 따라 선정)

선정작 혜택 : <숲속에 사는 작은 산양> 전시회에 작품 전시

문의 : 녹색연합 평화생태국 한만형 070-7438-8530

* 산양보호활동 및 산양에 대한 더 자세한 자료는 http://blog.naver.com/savethegoral 에서 살펴보시면 됩니다.


제안주제

a. 밀렵도구에 걸린 산양

- 밀렵은 야생동물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더 조여오는 올무와 발과 다리를 절단시키는 덫은 야생동물을 괴롭히는 가장 야만적인 위협요인이다.

b. 지구에서 멸종될 이름, 산양

- 20분마다 하나의 생물종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 울진은 전 세계적 기준에서 산양의 최남단 집단서식지로 울진 이하의 지역에서는 산양이 더 이상 집단으로 살 곳이 없다. 그 최남단 지역마저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 지금 산양은 멸종이라는 절벽 아래로 떨어질까 두려움에 떨고 있는 상황에 놓여있다.

c. 겨울철 폭설에 먹이를 구하지 못하고 죽는 산양

- 산양이 집단으로 서식하는 울진 삼척 지역은 2010년 겨울철 폭설로 25마리가 아사한 지역이다. 탈진한 산양을 구조해도 치료할 기관이 없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안타깝게 폐사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d. 살 곳을 잃어버린 산양

- 인간은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무분별한 토건개발로 파괴하며 동물들이 사는 곳을 빼앗고 있다. 살 곳을 잃어버리고 집을 잃어버린 산양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 게시물은 운영대표님에 의해 2014-10-27 17:27:4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커뮤니티
커뮤니티메뉴에 있는 게시판들의 모든 글이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본 페이지에서는 글 작성이 불가능하니 개별 게시판에서 작성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게시판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918 KU 미디어 [보도]우리대학 A교수, 제자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3] 건대신문 18.10.07 2020
11917 KU 미디어 [보도]몰카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2] 건대신문 18.10.07 1606
11916 KU 미디어 [보도]학내 유일 자치언론 교지, 이대로 괜찮은가? [4] 건대신문 18.10.07 1507
11915 KU 미디어 [보도]가을에는 단과대로 뭉친다 [3] 건대신문 18.10.07 1377
11914 KU 미디어 [보도]학생들 지갑은 더욱 가벼워졌다 [8] 건대신문 18.10.07 1676
11913 KU 미디어 [보도]도서관 문화행사, 소통의 장이 되다 [4] 건대신문 18.10.07 1300
11912 KU 미디어 [보도]2018 하반기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 [3] 건대신문 18.10.07 1248
11911 KU 미디어 [만평]언제까지? [4] 건대신문 18.09.23 1814
11910 KU 미디어 [칼럼]나의 진로 설계와 SW [8] 건대신문 18.09.23 1756
11909 KU 미디어 [칼럼]비핵화, 저 멀리 험한 령을 넘어 [4] 건대신문 18.09.23 1711
11908 KU 미디어 [칼럼]노약자석보다 교통약자석이 필요한 시대 [2] 건대신문 18.09.23 3095
11907 KU 미디어 [칼럼]흙더미에 파묻힌 평화 올림픽 [6] 건대신문 18.09.23 1352
11906 KU 미디어 [칼럼]우리는 인권이라는 단어를 알고 쓰는 걸까 [3] 건대신문 18.09.23 1634
11905 KU 미디어 [사설]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대입제도 개편 [2] 건대신문 18.09.23 1402
11904 KU 미디어 [사설]‘청년창업’에 어울릴 만한 환경 조성 필요 [2] 건대신문 18.09.23 1304
11903 KU 미디어 [문화]Color is my day-long division, joy and torment – Claude Monet [1] 건대신문 18.09.23 1427
11902 KU 미디어 [시사]“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입니다” [1] 건대신문 18.09.23 1355
11901 KU 미디어 [시사]‘낙태죄 폐지’ 중요한 기로에 서다 [3] 건대신문 18.09.23 2614
11900 KU 미디어 [시사]새 강사법 국회 통과되면, 강사도 교원과 동등한 지위 얻게 된다 [1] 건대신문 18.09.23 1637
11899 KU 미디어 [보도]건국인의 옷장을 엿보다 - 패션 웹진 클로젯 인터뷰 [2] 건대신문 18.09.23 1539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620 Next ›
/ 620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