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3 21:53
나의 공강 한 시간이 내 친구의 밥 한끼로! -소셜벤처 십시일밥 건대 1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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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십시일밥 건대 1기 모집>
‘십시일밥’은 대학생 들이 공강 시간(수업과 수업 사이의 남는 시간)에 대학교 내 학생식당에서 식당의 업무를 돕고, 이에 상응하는 임금을 기부금 으로 받아 대학 내 기초 수급 가구 학생들에게 ‘익명’으로 기부되는 시스템을 가진 봉사 단체입니다.
2014년 9월 1일에 출범한 십시일밥은 10월 23일 현재까지 약 1200장 의 식권, 금액으로는 500만원 가량의 식권을 기부했습니다. 십시일밥은 조선일보, MBC 라디오, 경인방송 등에도 소개되었고 50여명에 이르는 봉사자들의 열정에 힘입어 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4년 11월 10일, 드디어 십시일밥 ‘건대 1기’가 출범합니다. 봉사자들은 건국대학교 학생회관 1층의 신세계 학생식당에서 점심 공강 시간(11시~2시) 동안 식기세척, 배식 등의 업무를 부여받아 봉사활동을 하게 됩니다.
일주일에 한 시간, 한 사람에게는 적은 시간이지만 그것이 모이면 위대해 집니다. 커피를 마시거나 당구를 치고, 친구들과 떠들며 흘려보내던 당신의 시간을 투자해서 세상을 바꾸고 싶으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ㅡ 나의 공강 한 시간이 내 친구의 밥 한끼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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