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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짱지 (글쓴이) 2013.05.03 15:51

    상반기 취업시즌이 시작된 요즘!

    인사 담당자 멘토분을 원한다는 요청이 쇄도하고있는데요~

    그래서 SK 에너지 박현수 인사부장님과

    다!시! 한번 더!!!! 멘토링을 합니다^.^!!!

    201303221558210872.jpg





    멘토 인터뷰 일부


    Q. 박현수 멘토님은 HRD 담당자로서 어떤 업무를 주로 하시나요? 그리고 교육을 하기 위해서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먼저 주 업무는 SK에너지 사내 연간 교육 훈련 체계 수립, 개별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그리고 강의를 주로 합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모든 교육 담당자들은 신입사원 교육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겠죠?


    인사 교육자라면 경영활동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사람(Human Resource)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획력, Documentation, Communication (Coordination), Public Speech 능력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Top Management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 하게 되고 회사 전체적으로 교육에 대한 효과도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죠.


    교육담당으로 직무이동 결심을 참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교육을 받은 교육생으로부터 많은 것 배울 수 있었습니다. 현업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등의 감사 인사를 받을 때 보람을 느끼죠. 그리고 팀이 조직활성화 활동으로 인해 변화가 도입될 때, 경영층에서 교육에 대한 recognition을 해 줄 때도 보람을 느낍니다.

    Q. 인사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과 인사교육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회사의 기업관(핵심가치)에 맞는 인재 양성, 역량 확보, 사업지원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목표
    는 회사의 성과를 최대화 할 수 있는 인재 육성, 최고 경영층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로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것이죠.

    Q. SK에너지가 바라는 인재와 기업문화는 무엇인가요?



    인재상 : SK Values/ SK Manship (SK구성원으로서 SK경영철학에 대한 확신과 열정을 가진 사람으로 역량과 Values를 갖추고, 경영활동을 SUPEX 적으로, 자발적 의욕적으로 두뇌활용을 극대화 하는 사람)


    기업문화 : 인간 위주의 경영 (=자발적 의욕적 두뇌활용 극대화), SUPEX 추구 (=Super Excellent, 인간의 능력으로 도달할수 있는 최고의 경지), 행복추구, 시스템 경영




    Q.
    요즘 신입사원들이 입사 1년 내에 그만두거나 이직하는 비율이 높다고 하네요. 힘들게 취업한 회사일 텐데 그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더 나아가 예방할 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제 생각은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사전분석/기업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과 조직 적응에 대한 인내력 부족, 기업(업무)에 대한 환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사들을 보면 한달 동안 복사만 했어요’,’누구나 할 수 일만 시켜서 자기발전이 없어요이런 말을 많이 하는데 처음부터 핵심 업무를 주는 회사는 많이 없습니다. 이 점은 꼭 알고 입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지금 나누잡에서 하고 있는 일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 됩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기업/직무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고, 가능한 현직자를 만나서 경험을 들어보는 것이 가장 좋겠죠? 지금 나누잡에서 하고 있는 프로그램처럼요. 마지막으로 업무에 대한 회사에 대한 기대를 좀 낮추고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대기업이라고 해서 신입사원들에게 대단한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거든요.




    Q.
    많은 사람들이 너가 원하는 것을 찾아라, 하고 싶은 일을 하라라고 하는데사실은 대학생들은 원하는 게 무엇인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멘토님께서 추천해주시는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구체적 방법이 있다면?



    가장 쉬운 방법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가슴이 떨리는지 확인해보고, 밤새 하더라도 피곤함 보다 뿌듯함이 먼저 느껴지는 일을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생략)


    박현수 멘토님의 인터뷰 전문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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