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2 16:22
방송작가와 함께하는 소규모 멘토링!
조회 수 993 추천 수 0 댓글 1
프리랜서를 아시나요? 책상에 틀어박혀있기 보다는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직업을 원하시진 않나요?
이번엔 자유로운 영혼인 방송작가 김진희멘토님과 함께 프리랜서, 그중에서도 방송작가의 매력을 알아보는 소규모 멘토링 시간을 가져봅시다.^^
Q. 멘토님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A. 방송작가는 드라마작가와 비드라마작가로 나뉩니다. 여기서 비드라마 작가는 예능,쇼 프로그램 작가와 교양프로그램 작가로 나뉘는데 요즘은 ‘쇼양’이라는 쇼프로그램과 교양프로그램을 합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저는 ‘쇼양’프로그램 작가입니다. 작년까지 맡았던 프로그램은 Olive 채널에서 하는 ‘홈메이드 쿡’이라는 레시피 프로그램의 메인작가였습니다. ‘홈메이드 쿡’은 가정식을 위주로 그때그때의 가정식 트렌드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방송은 OBS에서 지구별여행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지구별여행은 지혜를 구하는 별난 여행 이라는 뜻으로 MC 둘이서 멋지게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분들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1박 2일로 여행을 가는 프로그램입니다.
Q. 방송작가가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저는 원래 선생님이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능점수로 학교가는 현실에 선생님의 꿈은 뜻대로 되지 않았고 결국 서울여대 경상정보학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2학년때 언론영상학과를 선택하게 되었고 이 학과에서 들었던 미디어 작가 실습이라는 강의가 있는데 다큐멘터리의 대모로 불리는 작가님이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이 강의가 저에게 매우 재밌게 다가왔고 성적도 잘나왔습니다. 이때부터 교양, 다큐멘터리 쪽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Q. 미래의 방송작가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방송작가는 즐기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직업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고 생계로 사는 삶은 절대 안됩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선택하기 어렵지만 나중에 내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단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적성이나 당장 주어진 일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주인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즉 자신의 프로그램임을 의식하고 즐길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자세로 자신만의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선택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꿈꿔왔던 길에 가있을 것입니다. 대신 가시밭길일 수 있으므로 안정되게 살고 싶은 사람이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 직업이 방송작가입니다. 그에 비해 하고 싶은 것만을 하지 않고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맡다 보니 그런 부분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면 무엇이든 재미있지 않을까요?^^
(생략)
프리랜서의 매력! 방송작가 김진희 멘토님과의 1:1 소규모 멘토링! 관심있으신분은!!
아래 '나누잡'을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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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멘토님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A. 방송작가는 드라마작가와 비드라마작가로 나뉩니다. 여기서 비드라마 작가는 예능,쇼 프로그램 작가와 교양프로그램 작가로 나뉘는데 요즘은 ‘쇼양’이라는 쇼프로그램과 교양프로그램을 합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저는 ‘쇼양’프로그램 작가입니다. 작년까지 맡았던 프로그램은 Olive 채널에서 하는 ‘홈메이드 쿡’이라는 레시피 프로그램의 메인작가였습니다. ‘홈메이드 쿡’은 가정식을 위주로 그때그때의 가정식 트렌드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방송은 OBS에서 지구별여행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지구별여행은 지혜를 구하는 별난 여행 이라는 뜻으로 MC 둘이서 멋지게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분들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1박 2일로 여행을 가는 프로그램입니다.
Q. 방송작가가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저는 원래 선생님이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능점수로 학교가는 현실에 선생님의 꿈은 뜻대로 되지 않았고 결국 서울여대 경상정보학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2학년때 언론영상학과를 선택하게 되었고 이 학과에서 들었던 미디어 작가 실습이라는 강의가 있는데 다큐멘터리의 대모로 불리는 작가님이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이 강의가 저에게 매우 재밌게 다가왔고 성적도 잘나왔습니다. 이때부터 교양, 다큐멘터리 쪽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Q. 미래의 방송작가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방송작가는 즐기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직업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고 생계로 사는 삶은 절대 안됩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선택하기 어렵지만 나중에 내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단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적성이나 당장 주어진 일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주인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즉 자신의 프로그램임을 의식하고 즐길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자세로 자신만의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선택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꿈꿔왔던 길에 가있을 것입니다. 대신 가시밭길일 수 있으므로 안정되게 살고 싶은 사람이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 직업이 방송작가입니다. 그에 비해 하고 싶은 것만을 하지 않고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맡다 보니 그런 부분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면 무엇이든 재미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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