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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16.12.22.) 

 

 인문학관 강의동 개선사업과 기존 강의실을 토론식 강의실로 교체하는 공사가 이번 겨울방학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의동 개선사업은 △에어컨 교체 △온풍기 교체 △칠판 전량 교체 등이 이루어지며 예산이 남게 되면 일부 변기 교체 또한 이루어진다.

 열약한 환경으로 학우들로부터 매년마다 지적받아 왔지만, 한동안 감감무소식이었던 인문학관 강의동 개선사업은 올해 프라임 사업 지원금을 통해 집행될 수 있게 되었다. 토론식 강의실 신설 또한 프라임 사업 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작업이다. 이 두 공사에 들어가는 총예산은 약 2억 원이며, 개선된 시설들은 내년 3월 달부터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문과대 학장 김기덕(문과대ㆍ문콘) 교수는 “강의동 개선사업 항목들은 교수와 학생회에서 논의 끝에 같이 정했다”며 “신공학관 완공 이후 신축 및 보수공사 1순위가 인문학관이기 때문에 큰 규모의 개선사업은 진행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덧붙여 “이외에도 화장실 및 게시판 개선, 벽면 페인트칠 등도 학교 측과 논의하고 있다”며 “문과대 벽을 새로 칠하는 것 같은 경우에는 문과대 벽화 동아리인 꿀과 토끼풀과 함께 진행해 학생들과 함께 더 나은 인문학관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김상근(문과대ㆍ영문11) 문과대 학생회장은 “문과대 강의동 개선사업이 학생회 공약 중 하나였는데 모두가 노력한 끝에 지킬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문과대 학우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이윤하(문과대ㆍ철학11)학우는 “문과대에서 4년간 수업을 들으면서 토론 수업은 단 한 수업 밖에 없었다”며 “토론식 강의실을 만드는 것이 과연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하는 것인지 의심이 든다”고 전했다. 반면 김요한(문과대ㆍ철학16)학우는 “상대적으로 다른 단과대에 비해 문과대가 시설 면에서 매우 열약했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 개선되어 매우 반갑다”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a633160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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