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영화'
2018.01.10 19:13

컨택트 (Arrival)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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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영화는 201722일에 국내에서 개봉했다. 이 때 나는 군인이었고 휴가를 나온 상태였는데, 개인적으로 CGV, 롯데시네마와 같은 곳의 예매율 상위권의 빛 좋은 개살구 영화들을 보기보다 순위가 낮지만 속이 알차고, 이 영화를 봄으로써 무언가 영감을 느낄 수 있고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영화를 선호하는 타입이라 어떤 영화를 볼까 찾다가 컨택트(Arrival)’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나의 기억에 남는 영화들 중에 하나로 자리잡았고 너무 좋아하는 영화중의 하나가 되었다. 내가 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중 첫 번째는 이 영화에 쓰이는 사운드트랙이다. 그 중 하나는 막스 리히터(Max Richter)‘On The Nature Of Daylight’ 라는 곡인데 이 곡이 영화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지고 전체적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서정적이고 영감을 줄 수 있게끔 만들어준다. 나는 이 곡을 아직도 멜론에 넣어두고 차분해지고 싶을때나 시험보기 전에 듣는다. 이 영화의 감독이 유도한 촬영 기법과 색감, 그리고 작품을 전체적으로 둘러싸고 있는 분위기는 이 노래와 잘 어울러져서 너무나 편안한 느낌이 들고 영감이 떠오르는 그런 느낌이 들었고 정말 좋았다. 두 번째는 캐스팅이다. 내가 정말 가치있게 봤다고 생각하는 영화들 중에 아메리칸 허슬녹터널 애니멀스가 있는데 이 영화들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에이미 아담스(Amy Adams)가 이 컨택트(Arrival)’이라는 영화의 주연으로 출연한다. 개인적으로 이 배우의 연기는 정말 현실적이고 간결하면서 깊다고 생각한다. 특히 무엇보다 약간의 우울한 감정이나 차분함을 나타내는 것에는 정말 최고의 배우인 것 같고 이러한 정서에 굉장히 잘 조화를 이루며 표현을 해 내는 것 같다. 마치 실제로 각본의 자기 배역이 된 듯 연기하는 그 모습이 영화를 보는 시간과 돈, 에너지를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하고 오히려 가치있는 작품을 봤다라는 생각을 들게 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또한 너무 이쁜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세 번째는 작품의 스토리이다. 이 영화는 당신 인생의 이야기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스토리의 잘 짜여짐을 개인적으로 많이 중요시하기 때문에 나에게 소설원작으로 한 영화들은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이 영화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작품의 내용 중 언어 결정론의 개념이 극중 인물의 대사를 통해 등장하고 작품의 큰 축을 이루는데 한창 이 때 이런 것에 대해 관심이 많을 때라 나에겐 너무나 흥미로웠다. ‘언어 결정론은 언어가 인지와 사고를 결정한다는 개념인데, 이 개념은 본 작품의 스토리라인에서 기저를 이룬다. 네 번째는 작품의 구성이다. 이 영화에서 회문구조는 언어 결정론과 섞여 영화의 중심축을 이루는데 감독은 영화 자체를 회문구조로 만들어 버렸다. 처음 작품이 시작했을 때 나오는 장면들이 회문구조를 형성하며 작품의 마지막에도 나타난다. 그리고 주인공 역을 맡은 에이미 아담스가 아기의 이름을 한나라고 짓는데 이 이름 또한 ‘H-A-N-A-H’로 회문구조이다. 다섯 번째는 색감이다. 개인적으로 어두운 색감의 영화들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들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이다. 컨택트(Arrival)’라는 영화에서 또한 어두운 색감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 색감은 영화의 사운드트랙과 작품의 전반적인 음울한 분위기, 그리고 웃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 배우들의 표정연기를 통해 잘 어우러져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는데에 일조한다. 나에게 컨택트(Arrival)’는 최고의 영화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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